되돌아보기_한국민속예술제

Achives of Korean Folk Arts Festival
제 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일반부


작품해설

제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는 공보부 주최로 1965년 10월 29일에서 31일까지 덕수궁의 중화전 앞 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전년도 대회 우승팀인 전남농악 팀이 시연회를 하면서 새로운 시연 회의 전통을 수립하였다. 민족적 정서와 흥취라고 하는 이념을 강조하면서 전통적인 민속극· 민속놀이· 농악· 민요 등의 부문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전통적인 연희자를 중심으로 발굴한 자료가 이채롭게 강조되었다.

작품구성

제6회 대회에서 특히 주목되는 참가종목으로 가면극 분야의 자료 발굴과 함께 농악의 새로운 발굴을 중점적으로 예거할 수 있다. 정확한 고증과 함께 새로운 자료에 천착함으로써 자료 발굴에 힘쓴 결과 야유와 같은 자료가 추가되기에 이르렀다. 아울러서 충북농악의 자료들과 같은 것이 소중하게 보고되었다. 민속놀이 자료 역시 새롭게 나와서 자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작품의의

제6회 민속예술경 연대회는 진부한 종목을 가지고 참여하는 경 연 팀과 새롭게 발굴하고 참가한 경 연 팀이 있었다. 새롭게 경연에 참가한 쪽이 자료 발굴과 고증의 문제를 통해서 민속예술의 자료를 추가 하고 경연에서 우승하게 됨으로써 자료 발굴의 중요성을 인식시킨 대회였다. 가령 대통령상을 받은 〈동래야유〉는 가면극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충북농악〉이 새로운 자료로 평가받음 으로써 농악 분야에 자료가 첨가되는 일이 중요한 성과로 기록될 만하다.

작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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