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두레풍장
참가 지역 : 충청남도참 가 팀 : 부여정보고등학교
참가 일시 : 2001.10.16.
참가 종목 : -
작품해설
작품구성
농기,영기,장나팔,꽹과리,징,태평소,장구,북,좌상, 무등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성
(1) 입장
(2)멍석말이(칠채,육채가락)
(3)되돌아 치기(잦은삼채,꽃나비장단)
(4)두레고사(고사)
(5)고시레
(6)기틀모심기(잦은삼채, 세삼채,두마치)
(7)마당발이(논두덩길굿,잦은삼채,세삼채,두마치)
(8)매-조지(인사굿,끝가락)
내용
(1)입장
(2)멍석말이(칠채, 육채가락)_ 날씨 좋은 가을날 곡식을 넣어놓은 상태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오자, 재빨리 멍석을 말아 곡식을 간수하는 장면을 풍장으로 그린다.
(3)되돌아 치기(잦은삼채, 꽃나비장단)_ 풍장의 멋과 협동심을 나타내기 위하 놀이로 갈지자를 그리면 서 연출한다.
(4)두레고사(고사)_ 마을의 나쁜 기운을 쫓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농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5)고시레_ 신에게 제사를 지낸 후,제수음식을 천지의 모든 귀신과 자연의 날짐승,들짐승 등 미물에게까지 베푸는 의식이다.
(6)기틀모심기(잦은삼채, 세삼채,두마치)_ 일의 기종에 적당한 일꾼을 늘어놓고 일이 끝나는데도 풍 장으로 일꾼을 한 자리로 모으는 놀이이다.
(7) 마당발이(논두덩길굿,잦은삼채, 세삼채,두마치)_ 두레가 끝나면 풍물로 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면 서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 뒤,마을 앞에 모여 뒤풀이를 하면서 올해의 풍년과 마을의 화합,안녕을 비는 놀이이다.(到 매 -조지(인사굿, 끝가락)_ 모든 일이 잘 끝나 모두 헤어질 때 치는 인사굿이다.
작품의의
1950년대까지 이 지역에 몇몇 부락별로 전승되어 온 두레놀이를 바탕으로 종목화한 것이다. 충 남 부여지역에도 두레를 형성하여 협동심과 단결심을 고취하고,풍장을 이용한 놀이를 통하여 고된 노동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킨 노동조직의 전통이 남아 있었다.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