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_한국민속예술제

Achives of Korean Folk Arts Festival
제 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청소년

빗내농악

참가 지역 : 경상북도
참  가  팀 : 아포공업고등학교
참가 일시 : 1994.10.8.
참가 종목 : 농악

작품해설

빗내농악은 경북 금룽군 아포면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광전2동)인 빗내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이 고장 특유의 풍물놀이이다. 

작품구성

이 농악의 특징은 순수한 경상도의 내륙 농촌에서 전승된 풍물로써 상쇠의 전승계보가* 분명하며 농사굿이 아닌 진굿으로 12가락의 굿판이 명 확한 차이를 가지면서 잔가락<마취)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흥겨움이 더하는데 있다.


작품의의

원래 빗내 마을은 삼한시대 감문국이었으나 서기 231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하며 지금도 옛 궁궐터와 성터가 남아 있고 군사를 동원할 때 군호를 올렸다고 하는 취적봉이 있다. 이 마을에는 옛 감문국 시절부터 매년 음력 정월 초 엿새날에 나라제사와 풍년제가 동제형태로 이어져왔는데 이 제사가 끝나 면 풍물놀이와 줄당기기가 행해졌다고 한다. 이 때 풍물놀이는 단순한 농사굿이 아닌 빗신과 전쟁에서 유래하는 ‘진굿’으로 전승되어 온 것이 오늘의 빗내농악이다. 

작품 사진

  • Clients
  • Clients
  • Cl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