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청소년
참 가 팀 : 포천실업고등학교
참가 일시 : 199.10.8.
참가 종목 : 민요
포천메나리
참가 지역 : 경기도참 가 팀 : 포천실업고등학교
참가 일시 : 199.10.8.
참가 종목 : 민요
작품해설
다른 지방에서는 메기고 받는 식으로 불려지는 것이 보통인데 본 메나리는 다섯 조로 편성되어 각기 역할을 분담하여 부름으로써 한소리를 완성시키는 점에서 다른 지방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
작품구성
논멜 때 불려지는 이 노래는 쉴 참이나 일을 끝내고 놀이를 할 때도 다른 노래와 함께 불려졌는데 이때에도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메나리〉였다고 한다. 이러한 노래들은 농사일의 과정에 따라 불려졌다고 하며 이번 대회에서는〈나무꾼 소리〉,〈써레질 소리(소몰이 소리)〉,〈열소리(모내기 소리)〉，〈방 아타령(긴，자진아리 : 논매기 소리)〉，〈담쌓는 소리〉，〈새쫓는 소리〉，〈양산도〉의 농사일 과정을 차례 대로 재구성하였다.
작품의의
경기도 포천은 논일과 밭일에 대한 노동요가 많이 전해오며 그 질도 우수한 것이 많다 그 중에 논멜 때 불려지는〈메나리〉는 포천지역에서 많이 불려졌는데 힘차면서 가락이 구성지고 내용도 매우 건전한데다가 창법이 독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