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_한국민속예술제

Achives of Korean Folk Arts Festival
제 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청소년


작품해설

제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1995년 10월 14일 조선시대 관아를 복원한 곰나루 관아건물마당에서 열렸다. 11일부터 민속예술축제가 열렸으며, 바로 이어 청소년민속예술제가 열렸다. 이담농악〈경기동두천여상),하회별신굿탈놀이(경북 안동중앙고),보은 흰돌물다리기(충북 보은농공고) 등 전국15개 시 ·도에 16개팀 9백20명이 참가, 청소년들 스스로 우리 민속의 멋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민속놀이부문에는 서울특별시 소고놀이,강원도 성마령길메는놀이,충청북도 보은흰돌물다리기,충청남도 공주머슴호미씻기 놀이,대전광역시 문창동엿장수놀이,경상북도 하회별신굿탈놀이,부산광역시 좌수영어방놀이,전라남도 호남우도풍물,제주도 영감놀이 등 9개 종목이 집중되었으며,농악으로는 경기도 이담농악,전라북도 우도농악,광주광역시 호남우도농악 도둑잽이굿의 3개 침이 출전하였다. 민속무용은 인천광역시 은율탈춤,민속극으로 경상남도 통영오광대가 각각 1팀씩만 출전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작품구성

아래 참가종목



작품의의

지난 해와 수상내역이 달라졌는데,문화관광부장관상이 없어지고 금상도 1팀으로 줄어든 대신 동상 이 4팀으로 늘어났다. 대회의 최고상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은 강원도 성마령 길메는놀이가 수상하였 으며,충청남도 공주머슴 호미씻기 놀이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은상은 전라북도 우도농악,동상은 광주 광역시 호남 우도농악 도둑잽이굿,경상남도 통영오광대,대구광역시 대구성서농요,부산광역시 좌수 영어방놀이, 제주도 영감놀이 등이 수상하였고 나머지 팀은 아리랑상을 받았다. 민속극, 민속놀이와 농악 부문의 참여가 활발한 반면 민요의 참여가 부진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작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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