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한국민속예술 경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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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사자놀음 _함경남도

참가번호 : 9 참가팀 : 함남북청민속예술보존회 경연일시 : 10.2.(수) 16:00~16:30 참가종목 :
작품해설

북청사자놀음은 벽사진경 (?邪珍景)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함경남도 북청지방의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이며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놀이다. 퉁소 란 죽관 악기를 중심으로 음악에 맞추어 사자춤이 그 중심에 있다. 사자춤은 역동적이며 함경남도 지역정서의 활달함과 기백이 상징적이며 해학이 가미된 북청군을 중심으로 함경남도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행해졌던 민속놀이 이다.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을 중심으로 함경남도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사람들이 공동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성행하였다 정월대보름이면 모든 사람들이 횃불을 밝히고 모닥불을 지피며 달맞이를 하였으며 퉁소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사자탈놀이를 하였다. 사자가 가가호호 (家家戶戶) 방문하며 잡귀를 쫒는 나례 (儺禮)의 매귀 (埋鬼) 의식을 거행하며 벽사진경 (?邪珍景) 과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안과태평(安過太平)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가가호호 돌며 거둔 전곡은 마을 공공사업에 활용함으로서 단결과 협동을 도모하는 공동체 사회 기능도 가지고 있다.
북청사자놀음은 1961년도 실향 1세분들이 주축이 되어 제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가하여 1979년도 에는 실향민 2세 분들이 1세분들과 합세하여 국무총리 상을 시상하였다. 당시 출연 하였던 전수조교 4사람(동선백. 동선본. 동영범. 강선윤) 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60주년 전국민속예술축제는 40년 전에 북청사자놀음의 원형을 재현하고 잋혀진 배역 을 다시 무대에 올려서 북청사자놀음의 본모습을 되찾는데 중점을 갖고 출전하게 된다.

작품구성

순서 과장명 세부내용
1 입장 양반 /꺽쇠 등장하여 해학 과 사자놀음 전개
2 애원성 과장 함경도 민요를 소리와 와 춤으로 엮음
3 무용 사당거사 무동춤
4 꼽추 해학이 넘치는 무용극
5 검무 함경남도 의 기백이 넘치는 검무마당
6 넋두리 춤 함경남도 토속춤
7 사자마당 초/중/말장/
8 공동체 화합마당 마을 집돌이

작품사진

Woody
Woody


서울놀이마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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