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한국민속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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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정월대보름놀이

10월 14일(일) 13:34~14:02 함경남도 (사)함경남도 북청민속예술보존회 민속놀이
작품해설

‘토성 정월대보름놀이’는 함경남도 북청군 신창읍 토성리에서 전래된 놀이이다. 정월대보름 2~3일 전에 마을 유지들과 고지기를 중심으로 고사를 지내고, 준비한 삶은 팥과 강낭콩을 나누어 먹었다. 고사를 지낸 후에는 퉁소를 비롯한 악사들이 연행을 펼치고, 마을 부녀자들이 집에 있는 가사 도구와 북을 가지고 나와 민요를 부르며 장단을 친다. 북청군 고유의 달래춤과 넋두리 춤이 주를 이루어 연행을 한 후 사자놀이가 진행된다. 놀이가 끝날 무렵 존위가 마을에 복록을 불러 들이는 축원을 하며 마감한다.

작품구성
1 고사마당 신청에 고사를 지내고 존위, 음률도감, 고지기와 악사들이 마을의 잡귀와 재앙을 물리치고 복록을 불러들이는 마당
2 부녀자 마당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마을에 부녀자들이 돈돌날이 민요를 부르며 춤과 악기를 연행하며 부녀자들의 한 많은 인생을 한탄하지만 내일의 희망을 기대하는 마당
3 사자놀이 마당 백수의 제왕인 사자가 마을 도청으로 들어와 호축3재(수재, 풍재, 화재)를 막고 전염병 창궐을 막기 위한 벽사의식과 안과태평 놀이를 연행하는 마당
작품사진

Woody
Woody

서울놀이마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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