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한국민속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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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두레농요

10월 14일(일) 12:38~13:06 경기도 (사)화성두레농악보존회 민요
작품해설

화성은 조선조 이래로 계속되었던 국토확장사업으로 간척지화 되었기에 농경지의 확대가 계속되어왔고, 벼농사를 주축으로 하는 농업이 생활의 근간이었다. 농업 노동에 있어서 두레가 서는 것은 보편적 현상이었고 이에 따른 일과 휴식 사이에서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 것이 농요이다. ‘화성두레농요’는 주로 모내기소리와 초벌의 ‘상사디소리’, 재벌의 ‘얼카덩어리’, 세벌의 ‘에키나 방아’ 등의 논맴소리, 지게놀이에 쓰인 ‘상여소리’ 등이 있다.

작품구성
1 입장 두레를 하기 위해 모와 농기구를 준비하여 논으로 나가는 과정
2 모심기 ‘모심는 소리’에 맞춰 농부들이 모심는 과정
3 새참먹기 모내기를 끝내고 논에서 나올 때 손, 발을 씻고 나와 새참 먹는 과정
4 초벌(아시매기) ‘상사디야 소리’에 맞춰 호미를 사용하여 잡초가 돋아난 논바닥을 호미로 다시 엎어주는 과정
5 기우제 우물에 모여 부인들이 물을 퍼 올리며 온몸을 적시며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과정
6 두벌(재벌매기) ‘얼카덩어리 소리’에 맞춰 호미로 논을 훔치는 과정
7 지게놀이 ‘상여소리’에 맞춰 지게를 이용하여 상여놀이를 하는 과정
8 논두렁 밟기 논물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논두렁을 밟는 과정
9 세벌(만물매기) ‘에키나 방아소리’에 맞춰 손으로 논을 훔치는 과정
10 멍석말이 모든 농사를 마치고 풍농을 축원하는 과정
11 퇴장 두레를 마치고 논에서 돌아가는 과정
작품사진

Woody
Woody

서울놀이마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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