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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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름질 따라 영등할망 오시네

10월 12일(금 17:02~17:25 제주특별자치도 함덕고등학교 민속의례
작품해설

제주의 ‘영등굿’은 바다의 평온과 풍작 및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음력 2월에 제주에서 시행하는 세시풍속이다. 제주시 건입동(健入洞)의 칠머리당에서 열리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비롯하여 제주의 마을 전역에서는 심방들은 바람이 여신(영등 할망) 용왕, 산신 등에게 제사를 지낸다. 제례의 주인은 ‘단골(주민들)’이라는 해녀와 선주로서, 이를 소재로 연희적 요소와 음악적 부분을 활용하여 학생들 여럿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민속연희 형태로 구성된 작품이다.

작품구성
1 삼석울림 하늘옥황 삼천천제석궁에 시작을 알리기 위하여 설쉐, 북, 징(대영), 세 악기를 일제히 쳐서 굿의 시작을 알리는 제차
2 새ㄷ.림과 푸다시 정화(淨化), 씻음 춤과 소리로 달래고 모시고... 사(邪)도 기고 새(鳥)도 기고, 온갖부정 액살들을 물주며 ㅆ.주며 ㄷ.리는 새풀이 소리
3 요왕질치기 영등신을 보내기위한 요왕질을 만들어 길을 치우고 닦는 재차, 공동의 작업형태로 연행되어지는 힘있는 장면
4 씨드림과 배방선 씨를 뿌려 올한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제물을 가득 실은 짚배를 영등신 나가는 길 함께 바다에 띄워 보내는 것
작품사진

Woody

서울놀이마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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