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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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뫼북춤

10월 12일(금 16:39~17:02 대구광역시 서대구중학교 민속무용
작품해설

‘날뫼북춤’은 1984년 7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전승·보존되고 있다. 16세기경 본래 춘추제향(政事) 때 축원의식에서 출발하였으며 민속적인 형태의 춤으로서 한 민족의 보편적인 미의식이 가장 잘 집결되어있는 북춤이라 할 수 있다. 연행 과정은 길놀이의 질굿과 길군악으로 시작하여 정적궁이-반짓굿-엎어빼기-다드래기(휘모리)-물레돌기-허허굿-오방진-모듬굿-개인가락-살풀이굿(굿거리)-개인놀이-덧배기굿-다드래기(휘모리)와 같이 12마당으로 이루어져있다.

작품구성
1 입장 · 깃발 11개 선두, 띵각, 태평소, 악재비(꽹과리, 징, 장구) 두 줄 세로로 서고, 두 줄의 북재비가 뒤에 자리를 잡는다.
· 띵각 소리가 올리면서 열림굿 휘모리장단을 연주 후 기를 선두로 입장한다.
· 입장은 질굿장단 및 길군악을 연주하며 을(乙)자진을 진행하며 자진모리장단으로 넘어가면 원진으로 풀어간다.
· 기수는 자리를 잡으며, 악재비들은 원진형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북재비들은 악재비들을 에워싸며 원진형태로 자리를 정돈 후 인사 연행을 시작 한다.
2 공연 · 원형으로 기본 대형을 유지하면서 원3개로 공연
· 2개의 원형에서 하나로 공연
· 태극진으로 공연
· 작은원을 5개 만들면서(오방진)공연
· 직선안에서 8명이 들어가서 공연
3 마무리 · 한곳에서 사선으로 두줄로 모여 휘모리장단으로 뒤풀이 후 북채를 던지면서 공연을 마친다.
작품사진

Woody
Woody

서울놀이마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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