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한국민속예술 경연팀

Thumb

평북농요 _평안북도

참가번호 : 11 참가팀 : 평북농요보존회 경연일시 : 10월 13일(토) 18:36~19:04 참가종목 : 농요
작품해설

어느 지방이든 농사일을 하여 먹거리를 장만하는 일은 삶의 가장 기본이 되었던 일이다. 농요는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협동심을 발휘하기 위해 행해졌다. ‘평북농요’ 역시 겨울 내내 굳어 있던 논밭을 쇠스랑으로 파내어 흙덩이를 깬 후 씨를 뿌리고, 모를 심고, 김을 메고, 가을에 누렇게 익은 곡식을 낫으로 베어내어 추수를 한 후 방아를 찧어 밥을 짓고, 떡을 빗어 풍년의 기쁨을 온 동네 사람들과 나누며 즐기는 두레의 삶을 표현하였다.

작품구성

1 풍물패와 농군 입장 풍물패의 연주와 함께 농군들이 입장한다.
2 논 고르기 쇠스랑질 소리를 하며 흙을 파고 흙덩이를 깨부수어 알맞게 논밭을 고른다.
3 씨 뿌리기 씨 뿌리기 좋게 만들어놓은 논에 씨를 뿌리며 씨 뿌리는 소리를 한다.
4 모내기 서도민요 중 양산도 소리를 하며 모내기를 한다.
5 김매기 호미소리를 하며 김매기를 한다.
6 추수하기 누렇게 익은 벼를 낫으로 베며 낫소리를 부른다.
7 방아찧기 절구통을 중심으로 일꾼들이 둘러서서 추수한 곡식을 절구통에 넣고 방아 찧는 소리를 한다.
8 퇴장 풍물패의 연주와 함께 농군들이 퇴장한다.

작품사진

Woody
Woody


성읍민속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TEL. 02-580-3283(3260)
FAX. 02-521-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