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십일간 벌이는 붉은꽃들의 향연, <십일홍十日紅> 프로젝트

2014.08.15, 11:01 KST _한국민속예술축제

 

십일간 벌어지는 붉은꽃들의 향연, <십일홍十日紅> 프로젝트

-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정선군 9개 읍면 순회공연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 정선군

주 관 :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후 원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KBS

부 서 : 기획운영팀

문 의 : 김나래(홍보담당) 02-580-3261 / kfaf2014@naver.com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장 : 임돈희)가 8월 11일부터 20까지 10일간 호남우도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를 앞세워 강원도 정선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며 판굿을 벌인다.

  ‘십일홍’은 본래 “열흘 붉은 꽃 없다”는 뜻의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인데, 여기서 ‘십일홍’만 따와 ‘가무’를 붙혀 ‘가무십일홍 歌舞十日紅’을 만드니 이는 곧 ‘십일간 노다 가는 붉은 꽃’이란 뜻을 가진다. 이중‘십일十日’은 정선에서 십일간 벌어지는 순회공연을,‘홍紅’은 붉은 복색을 한 ‘연희단 팔산대’를 지칭한다.

  이 단체는 정선에 머무는 동안 대표 전통시장들을 비롯해, 정선군 9개 읍면 소재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길놀이와 판굿 등을 벌인다. 10월에 정선에서 개최될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홍보를 위해서다.

 홍보만 하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지역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가 개최되는 4일간 9개 읍면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에 방문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겐 점심도시락도 나눠드리니, 일석이조다.

  임돈희 추진위원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지역민들이 참가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이번 지역순회공연을 통해 정선 지역민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맘껏 즐겼으면 한다.”며 ‘십일홍’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공연일정은 홈페이지 www.kfa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02-580-3262

 

성읍민속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TEL. 02-580-3283(3260)
FAX. 02-521-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