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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설화리 상여소리

2014.10.4. 15:40~16:10(30분) 대구광역시 화원읍 설화리 노인회 달성 설화리 상여소리
작품해설

상여소리에는 환희와 영욕과 정한과 희생과 생사의 철학을 모두 간직하고 있는 서민의 시가이자, 생의 애환을 담은 이별의 문학이자 복을 이는 소리이었다. 소리과정은 발인제를 지내고, 출상을 하면서 하직하는 소리, 대문 나가는 소리, 거릿제소리, 언덕을 오르고 내려가며 부르는 소리, 좁은 길 가는 소리, 다리 건너는 소리 등이다.


작품유래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는 낙동강 연안의 비옥한 터전에 자리한 전형적인 농촌이다. 약 500년 전 성주 배씨가 입향하여 마을을 이루고, 다음에 김해 김씨, 나주 임씨가 입촌하여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왔다. 예로부터 이 마을의 청년들은 부모를 위하여 계를 모아 상여를 마련하고, 상여소리를 익혀왔다.
작품구성
작품사진

Woody
W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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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민속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TEL. 02-580-3283(3260)
FAX. 02-521-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