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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가루뱅이농악

9월 24일(일) 15:27 ~ 16:00 (33분) 대구광역시 가루뱅이농악보존회 농악
작품해설

가루뱅이농악(農樂)은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의 영산(靈山)인 팔공산(八空山) 기슭에 자리잡은 용수동이란 마을에서 예로부터 전승되고 있는 농악놀이다. 가루뱅이농악은 마을과 개인의 풍농(?農) 및 안택(安宅) 기원을 목적으로 하는 두레풍물이다. 또한 농악 전체 풍물꾼들이 무리를 지어 신명나게 펼치는 다양한 놀이형태와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뽐내는 놀이형태가 잘 어우러져 있다.

작품구성
농악대의 편성은 기수 4명(용기1명?농기1명?영기2명), 꽹과리 4명, 징 4명, 북 8~10명, 장구 6~8명, 소고 10~12명, 양반 1명, 색시 1명, 포수 1명, 태평소 1명, 고동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악의 장단은 대부분 자진모리와 휘모리로 이루어 져 있는데, 농사를 짓는 형상의 농사굿과 싸움굿, 빠르게 돌아가는 연풍굿과 다드래기가 경상도 지방 특유의 덧배기?굿거리?휘모리?호호딱딱 장단 등과 어우러져 농악을 이루고 있다. 장단 중에는 특히 농악대가 이동을 할 때 길을 가며 치는 길매구 장단과 추근추근 흥겹게 춤을 출 수 있는 길살풀이 장단이 특이하다. 그리고 진(陣)에서는 양방향으로 진을 감는 쌍진굿, 십자모양의 십자진, 오방진 등의 특이한 형태의 진들이 있다.
작품사진

Woody

성읍민속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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