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한국민속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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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디딜방아상여액막이소리

10월 10일 13:35~14:10(30분) 경상남도 거창디딜방아액막이소리보존회 민요
작품해설

디딜방아 훔쳐오기는 전염병 특히, 천연두를 예방하기 위한 액막이 방편이었다. 디딜방아를 훔치는 날을 잡으면 아낙들이 한 집에 모여 물레질, 다듬이질, 삼삼기 등을 하면서 소리를 한다. 집주인이 잠들면 아낙들은 상여 위에 방아를 얹어 둘러메고 상여액막이소리를 하며 디딜방아를 훔쳐서 옮긴다. 주인은 곡을 하며 따라 나오지만, 집밖으로 나온 디딜방아를 다시 집 안으로 들이면 부정이 든다고 여겨서, 돌려달라고 하지 않는다. 디딜방아는 다음날 아침 당산나무 앞에 동쪽 방향으로 세워놓고, 액막이를 했다.

작품구성
작품사진

Woody
Woody
Woody
Woody

성읍민속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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