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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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악

9월 22일(금) 11:06 ~ 11:39 (33분)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고등학교 농악
작품해설

농악은 우리 민족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민중음악으로 제천의식에서 비롯되었고, 차츰 농경 작업의 고달픔을 잊고 작업 능률을 올리기 위해 풍물을 치며 음악에 맞춰 작업을 하고, 농촌에서 풍작을 기원하고 풍년의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농자천하지대본의 깃발 아래 매기굿, 당산굿, 장굿, 두레굿 등의 형태로 전승되어 왔다.

작품유래
부산농악(옛 아미농악)은 서구 아미동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놀이가 행해져 왔으나 일제치하 및 6·25 동란 등으로 명맥이 끊겨오던 중 1952년 11월 20일 체계적인 농악단을 구성하여 읍력 정초에 가가호호 돌아가면서 농악을 치며 고사를 지내는 지신밟기 형태의 걸립농악으로 출발하여 활동하여 왔으며, 농악단원들의 기량이 뛰어나 나라의 경축일이나 외국의 국가 원수 방한 등에 초청되어 많은 공연을 하였고, 전국의 농악 경연대회에 참가 대통령상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1980년 2월 22일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제 제6호 부산농악으로 지정되면서 걸립농악이 가미된 연희농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구성
강인함과 부드러운 춤이 가미된 경상도 지방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농악으로 춤사위가 다양하고 덧배기 장단이 많이 삽입되어 있고 상쇠놀이 상모와 벅구놀이, 설장구 기능이 뛰어나며 특히 북놀이는 춤사위와 북가락의 기교가 일품으로 지방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작품사진

Woody

성읍민속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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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02-521-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