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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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농악

9월 21일(목) 15:33 ~ 16:06(33분) 광주광역시 대촌중학교 농악
작품해설

광산농악의 구성 형식은 문굿, 당산굿, 샘굿, 철용굿에 이어 집집마다 방문해 연주하는 마당밟기, 마당굿풀이, 액맥이, 중천맥이, 부엌굿(정제굿), 철용굿(장독대굿=장꽝굿)까지 전 과정을 연주하고, 저녁에는 판굿을 하게 되는 전통적 호남우도 농악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그 중 판굿을 재현한다.

작품구성
악단의 편성은 앞치배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60여명과 뒤치배 잡색, 대포수 1명, 양반 1명, 할미 1명, 조리중 1명, 각시 1명, 참봉 1명, 좌창, 우창, 비리쇠로 편성되어 있다. 여기에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농기(農旗)와 회기, 영기(英旗)가 추가되고 나팔소와 쇄납이 첨가되어 다른 지방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구성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가락구성은 총 4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굿마당 오채질굿, 된오채, 갖은일채굿, 벙어리삼채, 음매깽, 일체로 연주 구성되고 덕석몰이를 하는 오방진굿마당, 호허굿마당으로 연봉놀이, 지심매기, 지신밟기, 콩동지기, 용틀임과 구정놀이 마당으로 각 악기별 놀음과 12발 놀음과 잡색놀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산농악의 가락은 굿(농악)의 각거리(과장)에서 나타나는 가락의 끊고 맺음이 타 지방 가락보다 확실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앞가락과 뒷가락의 가락이 항상 한 쌍으로 묶여 대여돼 연주되는 음양법이 특징이다. 특히 <광산농악>은 가락 변화와 기교가 다양하며 잡색 구성의 편성이 조직적이고 다채롭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작품사진

Woody

성읍민속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문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축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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