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풍물놀이
작품해설
작품유래
광주지역의 풍물놀이를 바탕으로 종목화한 것이다. 광지원리는 서울방면과 남한산성길의 교차로 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서 주위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광지원은 예전의 통신방법으로 이 용되었던 남산역이 있었던 곳으로,조선시대에 접어들어 황교원이 있어 서울에서 광진교를 건너 덕풍 역을 거쳐서 경안,이천,여주, 충주,청주 방향으로 님하 하던 관리나 역마가 쉬던 곳이다. 이 동네에서 는 예부터 농번기,중추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풍년의 기원과 동네의 안녕,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체의 단합을 목적으로 하는 풍물놀이를 즐겼다.
작품구성
광지원풍물놀이는 가락과 판제가 인근 지역의 풍물놀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비교적 춤과 가 락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특히 사라져 가고 있는 깨끼춤,쾌자춤,쩍쩍이춤, 단무동,맞무 동,삼무동,오무동 등이 발달되어 있다.
구성 돌림버꾸,당산벌림, 칠채 팔상진, 당산벌림,절구대놀이,쌍줄백이,반달놀이,피조리 놀이,가 세벌림,사통백이,원 좌우치기,네줄백이 좌우치기,소고놀이,무동놀이,열두발상모 돌리기,쩍쩍이, 36방,도둑잽이,돌림버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