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기-한국민속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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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정월대보름 놀이

9월 23일(토) 14:33 ~ 15:06 (33분) 함경남도 (사)함남 북청민속예술보존회 민속놀이
작품해설

작품유래
함경남도 북청군 신창읍 토성리에서 전래된 것으로 정월대보름 2~3일 전에 도청(都廳)에서 부녀자, 청장년, 사자놀이 사람들이 모여 한 해에 잡귀와 재앙을 쫓고 복록을 불러들이며 마을에 안녕을 바라는 놀이를 매년 연행하였다.
작품구성
신청에서 고사를 마치면 마을 부녀자들이 집에 있는 가사도구(쌀 함지, 떡 함지, 항아리, 바가지)와 북을 가지고 나와 자진머리와 중중머리 중심이 되는 민요를 부르며 흥이 난 부녀자들은 함지에 물을 부어 바가지를 띄워 바가지 장단을 치고, 항아리를 놓고 숟가락, 젓가락으로 장단을 치면, 신명난 부녀자들이 원 안에 들어가 북청군 고유 넋두리 춤이 위주를 이루어 연행을 한다.
토성산성에서 횃불싸움을 두 패로 나누어 청년들은 격렬한 싸움을 벌인 후에 도청에 모여 원을 만들어 부녀자들과 자진머리 민요를 부르며 원을 만들면 사자를 앞세운 사자놀이 패들이 도청마등으로 들어온다. 사자는 입에 횃불을 물고 도청을 한 바퀴 돌고 지신밟기를 마친 후에 신명난 춤사위를 연행하다 부엌과 안방에 들어가서 잡귀와 재앙을 물리치고 어린아이들을 사자에 태워 수명장수를 기원하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잡귀를 쫓고 복록을 기원하는 놀이를 하며 와서 귀밝이술을 얻어먹으며 招福災禍를 벌이는 대동놀이이다.
작품사진

Woody

수릉원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261번길 35

문의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사무국
TEL. 02-580-3260(3283)
FAX. 02-521-6133